191015 심야배송

어제 쿠팡맨 알바 플렉스 심야배송 했습니다.

어제는 시작부터 어려웠습니다. 주간배송에서 문제가 생긴지라 아무리해도 어플상 처리가 안되는지라

남들 스캔찍고 적재할 때 전 기프트 목록조차 들어오지 않았고

 

담당자랑 캠프리더들이 신경써준덕에 잘 처리되고 겨우 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태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미스캔건도 발생한 상태에서 프레쉬상품인데 문이 잠겨있는 배송지까지...

 

 

이런곳은 공동현관처리하기도 힘들죠... 캠프 문의하니 앞쪽에 경비실있고 그 옆에 택배보관함있다고 하는데 문잠겨있고 경비원도 없는상태... 여러방법찾다가 겨우 경비원만나서 일처리는 했지만

경비원상주하는 곳이 아닌 것 같고.. 다음번에 또 프레쉬 상품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낮에보면 참 예쁜 마을인데 밤에 보니 무섭기도 하고 산길.............

이런 골목길에 배송을 갔는데 여길 올라가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산길을 통과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쌍라이트 켜고 갔어요 길도 좁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길...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주택가 배송도 몇 건 있었습니다.

대문은 잠겨있었지만 문앞배송! ㅋㅋㅋㅋㅋㅋㅋㅋ

 

 

주택가 공동현관 할 때 팁 하나 더.

우체통같은 곳에 들어가는 사이즈면 우체통에 넣고 만약 우체통도 없다면

최대한 대문안쪽으로 넣어주셔야 좋습니다.

 

그래서 전 사진을 두장찍어요 주소랑 기프트나오게 한장, 그리고 아래와 같은 사진 한장 더.

 

 

오늘은 정말 할 거 다했네요 예전같으면 멘붕올 상황들 많았는데 이젠 그냥 하나하나씩 슥슥 처리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많이 늘었구나란 생각도 들고..

 

기억에 남는 배송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