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19년12월22일 심야배송

첨에 목록들어온거보니까 87집에 140개 ㅎㄷㄷ

하....오늘은 오픈도 좀 늦어서 1시 50분쯤 되어서야 오픈을 했던거 같은데

집수까지 많아서 후달렸네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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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다 실어갈 수나 있나 롤테이너봤더니 다행이도 실을 순 있겠더라고요

물론.....제대로 적재하면 못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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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당받은 권역이 2개였는데 동과 동으로 나누고 쉽게 A, B로 얘기할게요

먼저 A를 적재하고 B를 적재했습니다.

그럼 배송은 B부터 하는건데 A를 적재할 때 아파트가 총 4개, 지번인 소라우터가 2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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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파트별로, 지번 소라우터별로 나누기만하고 아파트안에서의 동은 무차별 섞어서 적재했습니다. ㅠㅠ 가서 찾아야죠 일단 다 실어가는게 목표.

하지만 최대한 아파트별로는 나눠놓아야 오배송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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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박스 적재하고 사이사이 작은 박스들 넣고 단프라 채워넣고..

A를 다 적재한 후 이제 B를 적재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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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에서는 아파트가 5개였네요 큰 단지 아파트 2개 소단지 아파트 1개 중단지 아파트 2개.. 배송하기 썩 좋은 조건은 아니에요 낮에는 꿀 그자체인데

밤에는 일단 너무 엘리베이터가 높게 올라가 있고, 소단지는 소단지대로 너무 좁고ㅋㅋ.. 시간 많이 잡아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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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역시 최대한 실어가되 젤 처음 배송할 지역은 그래도 좀 배송편하게 구별해서 적재하면 좋습니다. 하여튼 꽉꽉차게 간만에 실었네요 카트도 겨우 구겨넣을 정도로..

근데 너무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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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17가구 배송완료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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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배송했네요 아참..... 엘리베이터 교체중인 아파트도 있어서

8층도 계단으로 뛰어올라갔다오고.. 정신없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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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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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30분쯤 되었는데 약 40집정도가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캠프에

백업요청해놨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배송했는데 캠프에서도 바빴나봐요

레드걸어서 단가상승시켰더라고요 아무튼 저도 쭉쭉 배송하고

14집쯤 남았을 때 쿠팡맨이 전화를 했습니다 백업붙는다고요

그래서 접선지역에서 만났을 때가 6시 40분쯤 ㅎㄷㄷ

쿠팡맨에게 물량 넘기고 저도 남은거 다 치니 7시00분09초에 완료찍었더라고요

8집에 14개 넘겼네요

총 79집에 126개했습니다 ㅠㅠ 오픈만 빨랐어도 다 하는건데 아쉽더라고요

박스는 중간에 셌는데 기록을 지워서 33개인지 36개인지 헷갈려서 걍 다 계산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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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힘드네요 새벽은 그냥 가볍게 30집씩만 뛰어주는게 괜찮은데 ㅋㅋ

그래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기억에 남는집입니다. 1/14라서 단프라 얼른 찾아서 올라갔더니

이미 1/12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두개 합치면 2/26개..ㅎㄷㄷ

아무튼 저 분덕에 할만했습니다. 와 여기 가기전에는 40집에 60개 정도여서..

오늘 잘못걸렸구나 싶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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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쿠팡플렉스 하시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