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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임

캠핑 초보 캠린이 캠핑 배우기 1.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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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캠핑에 빠져서 자주 다녀오는 이이저저입니다

전 캠핑을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제 여자친구인 공주가 차박텐트를 사 오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매력이 있더라고요 캠핑이란 게...

유튜브도 어느새 캠핑에 대한 알고리즘으로 가득 차 있고 네이버 카페도 초캠을 그냥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살 돈도 없으면서...ㅋㅋ

그리고 몇 번 나가보니 배우는 것도 많았고 배울게 더 많이 남아있고

모르면 위험한 것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초보이지만 초보이기에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나가보는 게 중요합니다 제 주변 지인은 백패킹 위주로 다니기에 추천 템도 백패킹 쪽이 많았고 전 오토캠핑 쪽이 맞아서 그쪽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백패킹 가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ㅎ

일단 큰 줄기를 따라서 설명할게요

백패킹과 오토캠핑.

백패킹은 가방에 텐트, 침구류, 조리기구, 식량 등을 넣어서 하는 캠핑입니다

차량 접근이 어렵고 그에 따라 가방에 넣을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니 경량화하는 게 핵심이고요 전기 사용도 어렵습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장비들은 가벼운 게 더 비쌉니다. 장비가 고급화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산과 바다로 가방 들고 떠나는 캠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유료백패킹장을 이용하신다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짐을 가져간다는 게 오토캠핑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대표 유투버로는 리랑온에어 Rirang OnAir님이 계십니다

오토캠핑은 이동 수단을 이용해서 접근하는 캠핑으로 백패킹에 비해서 가용한 품목이 늘어납니다 등에 짊어질 게 아니니 큰 텐트도 가능하고 전기, 화장실 등의 사용도 수월합니다 전 좀 캠핑을 즐기고 싶지만 너무 고생하고 싶지는 않은 쪽이라서 ㅎㅎ

오토캠핑만 다니고 있습니다

오토캠핑장과 노지 캠핑

오토캠핑장은 시설을 만들어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관리주체가 국가나 지자체가 될 수도 있고 사업자가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유료고요, 예약 일이 정해져 있는 곳들이 대부분인데 경쟁이 치열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가야산 계룡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덕유산 무등산 변산반도 설악산 소백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지리산 치악산 태안해안 한려해상에 있는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 달에 두 번 예약을 받습니다

1일과 15일에 예약을 받는데요 주말 같은 경우는 정말 순식간에 예약이 끝나버립니다

제가 다녀온 국립공원 캠핑장

https://blog.naver.com/ckilljjang/222548092221

사설 캠핑장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서 찾는 편인데요

가고 싶은 지역+캠핑장을 검색하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유료 캠핑장

https://blog.naver.com/ckilljjang/222566849975

반면, 노지 캠핑장은 그냥 땅입니다

국가 소유의 땅일 수도 있고 지자체 땅일 수도 있고 사유지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한사항이 있고요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과 경치가 좋은 곳 등등은

차박성지, 노지캠핑성지등으로 이미 유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만이 쌓이면 폐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료고요 먼저 가서 자리 잡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제가 다녀온 노지 캠핑

https://blog.naver.com/ckilljjang/222540264442

그리고 캠핑을 가려면 장비가 필요한데요

일단 최근 구매 장비로는 리빙쉘텐트, 타프, 폴대, 파세코 난로, 팩, 캠핑의자, 캠핑 테이블, 랜턴 스탠드, 각종 수납가방들, 랜턴, 실리카겔 등등이 있습니다

초보이다 보니 검색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알음알음 구매했는데요

일단 가성비 위주로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중고로 살 수 있는 건 중고로 사서 아낌없이 쓰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가격대가 낮은 제품은 그냥 새 걸로 사는 게 마음 편하고요 중고거래는 제품에 대한 불안감과 판매자와 약속을 맞춰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으니까요

글이 길어져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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