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주간배송 문제점

쿠팡 플렉스 주간 배송.
날씨는 무덥고 단가는 낮고 기프트의 크기는
커지고 있습니다.

플렉서들이 그럴때 박스갈이, 박스크기조절등을 해서 겨우겨우 실어냈는데 이제 본사에서 전면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일단 포장된 상품을 뜯지말라는 건데요

당연한 얘기지요 하지만 플렉입장에서는 당연하질 못하죠..

제차 쏘렌토r 기준으로 요새 60개 적재도 빠듯합니다
모닝같은 경차들은 하지말란 얘기죠
레이는 경차지만 다른 경우고...
소나타등의 세단들도 애로사항이 커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심야 배송이 단가좋고 기프트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고
심야/새벽배송하는 사람들은 주간배송을 좀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당연합니다 덥고 돈안되고 몇개 못실어서 캠프로 한번 , 혹은 두번 더 와야한다면... 누가 하고싶겠어요

저도 120개까지 실어봤는데 요새는 60개도 적재하기가 어려워서 주간은 그냥 대충 50개정도만 하고 심야에서 많이 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주간배송자가 많이 줄어서 주간단가를 상승시킨다는데 그래도 별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쿠팡에서 포장을 상품크기에 맞게 포장해주지 않는한
이런 불만은 없어지질 않을 것 같아요